퇴직금 계산 방법과 지급 조건 총정리

 

퇴직금은 근로자가 일정 기간 이상 근무한 후 퇴사할 때 지급받는 금액입니다. 근로자의 소중한 권리인 만큼, 퇴직금 지급 조건과 정확한 계산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퇴직금 계산 공식과 지급 요건, 유의사항까지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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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이란?

퇴직금은 근로기준법에 따라 일정 기간 이상 근속한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금액으로, 장기근속을 장려하고 퇴직 후의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퇴직금 지급 조건

퇴직금을 받기 위해서는 아래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1. 1년 이상 근속: 같은 사업장에서 1년 이상 계속 근무해야 합니다.
2. 1주 평균 15시간 이상 근무: 주 15시간 미만 근무하는 단시간 근로자는 퇴직금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3. 퇴직 또는 계약 종료: 근로자가 자발적으로 퇴사하거나, 계약 기간이 만료될 경우 지급됩니다.

즉, 아르바이트나 계약직이라도 1년 이상 근무하고 주 15시간 이상 일했다면 퇴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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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계산 공식

퇴직금은 근로자의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 평균임금 = [산정사유발생일 이전 3개월간의 임금총액] / [위 3개월간의 역일수(총 날짜수)]
• 퇴직금  = 1일 평균임금 × 30일 × (총 근무일 ÷ 365일)

여기서 1일 평균임금은 퇴직일을 기준으로 최근 3개월간의 총 급여를 총 근로일수로 나눈 값입니다.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nexearch&ssc=tab.nx.all&query=%ED%87%B4%EC%A7%81%EA%B8%88+%EA%B3%84%EC%82%B0%EA%B8%B0&oquery=%ED%87%B4%EC%A7%81%EA%B8%88+%EA%B3%B5%EC%8B%9D&tqi=iHGTHdpzL8wssQIMS14sssssseN-484424

퇴직금 계산기 : 네이버 검색

 

퇴직금 계산 예시

✅ 사례 1: 월급제 근로자

• A 씨는 2년간 근무하고 퇴사
• 최근 3개월 급여: 250만 원, 260만 원, 270만 원
• 평균 월급: (250만 + 260만 + 270만) ÷ 3 = 260만 원
• 1일 평균임금: 260만 원 ÷ 30일 = 8만 6,667원
• 퇴직금: 8만 6,667원 × 30일 × (730일 ÷ 365일) = 260만 원

✅ 사례 2: 시급제 아르바이트

• B 씨는 1년 6개월 근무하고 퇴사
• 시급 10,000원, 주 40시간 근무
• 최근 3개월 급여: 월 160만 원, 170만 원, 180만 원
• 평균 월급: (160만 + 170만 + 180만) ÷ 3 = 170만 원
• 1일 평균임금: 170만 원 ÷ 30일 = 5만 6,667원
• 퇴직금: 5만 6,667원 × 30일 × (540일 ÷ 365일) ≈ 233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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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지급 기한 및 유의사항

1. 퇴직금 지급 기한

퇴직 후 14일 이내에 지급해야 합니다. 만약 지급이 지연되면, 연 20%의 지연이자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퇴직금 미지급 시 해결 방법

• 회사가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면 고용노동부에 신고하면 됩니다.
• 노동청 신고 후에도 해결되지 않으면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체당금 신청이 가능합니다.

3. 퇴직금이 없는 경우

• 1년 미만 근무자
• 주 15시간 미만 근로자
• 개인사업자가 고용한 특수고용직(예: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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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계약직이나 알바도 퇴직금을 받을 수 있나요?

👉 네. 1년 이상 근무하고 주 15시간 이상 일했다면 퇴직금이 지급됩니다.

Q2. 퇴직금은 세금이 부과되나요?

👉 네, 퇴직금에도 소득세, 지방세, 4대보험료가 공제됩니다. 다만 일정 금액 이하의 퇴직금은 세금이 면제될 수도 있습니다.

Q3. 회사가 퇴직금 지급을 거부하면 어떻게 하나요?

👉 노동청(고용노동부)에 신고하면 됩니다. 14일 이내 지급하지 않으면 지연이자가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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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퇴직금은 근로자가 일정 기간 근무한 대가로 받는 중요한 금액입니다. 1년 이상, 주 15시간 이상 근무한 경우 받을 수 있으며, 지급이 지연되면 노동청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퇴직금을 정확히 계산하고, 지급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 정당한 권리를 보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