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나 주말에 문여는 병원, 약국 확인하는 방법

 

연휴나 주말에 갑자기 아프다면? 응급의료포털과 콜센터를 이용하세요!
설 연휴나 주말은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몸이 아프거나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스럽기 마련입니다. 연휴 기간에는 병의원과 약국이 문을 닫는 경우가 많아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설 연휴 동안 문여는 병원, 약국을 확인할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응급의료포털(e-gen) 활용하기

응급의료포털(e-gen)은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공식 의료 정보 사이트로, 공휴일이나 연휴 동안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  응급의료포털 (www.e-gen.or.kr)에 접속합니다.

 

 

현재 위치 또는 원하는 지역을 입력하고 위치 재설정 클릭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세 정보를 확인하고 해당 병의원이나 약국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2.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이용하기

인터넷 검색이 어려운 경우,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콜센터 129를 이용하면 됩니다. 상담원이 직접 이용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을 안내해 주며, 응급 상황 시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전화 한 통이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의료 서비스뿐만 아니라 복지 서비스 관련 상담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3. 지역별 지자체 콜센터(120) 활용하기

각 지역에서 운영하는 지자체 콜센터(120)도 연휴 동안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제공합니다. 특히 서울 120 다산콜센터는 24시간 운영되며, 응급 의료 관련 정보를 포함한 다양한 생활 정보를 안내해 줍니다. 거주하는 지역에 따라 시도 콜센터를 이용하면 더 정확한 정보를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4. 응급 상황 시 119에 신고하세요

만약 갑작스러운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면, 119에 즉시 신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119에서는 응급 의료 상담뿐만 아니라, 필요할 경우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하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심각한 응급 상황에서는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즉시 119를 이용해야 합니다.

5. 연휴 전에 미리 대비하기

설 연휴를 대비해 미리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확인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가족 중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분이 있다면, 평소 다니던 병원의 연휴 운영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약을 미리 처방받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정상비약을 준비해 두면 경미한 증상은 집에서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설 연휴 동안 갑자기 아프거나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응급의료포털(e-gen),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지자체 콜센터(120)를 적극 활용하세요. 사전에 정보를 확인하고 준비하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습니다.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건강도 함께 챙기세요!